아이티 대지진 현장에서

지진으로 나라가 무너진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

그곳에서 내가 본 것들.

 '태양의 도시'라는 이름의 빈민가 시테솔레이. 무너진 집 틈에서 '진흙쿠키'를 팔고 있었다. 다시, 일상은 시작되고 있었다. 그 일상마저도 비극적이었지만.


 '소나피'공단에 모여든 사람들. 소나피에 들어가면 물과 음식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수천명이 모였다. 병원에 전달할 약과 물을 싣고 나오다가 달려든 사람들 때문에 돌에 맞을 뻔 했다.


 무너진 대성당. 십자가 앞에는 몇개의 꽃이 놓여있었다. 십자가에 달린 예수는 무척 슬퍼 보였다.


 대통령궁도 무너졌다. 집을 잃은 사람들은 그 앞의 광장에 담요를 깔고 가리개를 달고 그냥 살았다.

 그리고 시내 풍경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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