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화문 광장 시위 막으려 조형물 설치 인정

9일자 중앙일보를 뒤적이다 한 구석에서 뜻밖의 뉴스를 발견했다.

광화문 광장에 대한 기획 기사 중에 서울시의 입장을 실은 기사였는데,

전문가들이 광화문 광장이 촌스럽고 유치하다는 의견을 많이 내놓자 서울시 김영걸 균형발전본부장이 이렇게 말했다.

"촛불시위 같이 대규모 집회 때 시위대가 광장을 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여러 시설물을 넣다 보니 본래의 취지에서 벗어난 측면이 있다."

"촛불시위 같이 대규모 집회 때 시위대가 광장을 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여러 시설물을 넣다 보니 본래의 취지에서 벗어난 측면이 있다."



이게 무슨 말인가?

광장은 시민이 자유롭게 모이고 흩어지는 열린 공간이다.

그런데 광장을 만들어 놓고 시민들이 모이는 것을 막으려고 조형물을 설치했다니...

입닥치고 구경이나 하라.... 화려한 것 많이 만들어줄께.....

딱 이런 컨셉이라는 것을 인정한 것이다.

허허....

광장이 그렇게 두렵나?

그렇다면 쥐구멍에나 숨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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